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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올킬녀' 8기 옥순, 3:1 데이트 진짜 속마음 공개(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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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나솔사계 / 사진=SBS Plus, 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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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올킬녀 8기 옥순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까.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27일 8기 옥순과 11기 영식-15기 영수-18기 영호의 '3:1 데이트'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8기 옥순은 11기 영식-15기 영수-18기 영호까지, 무려 3명의 선택을 받아 '마성의 올킬녀'에 등극했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 8기 옥순은 세 남자들의 에스코트를 받고 한 식당에 입성한다. 여기서 18기 영호는 메뉴를 고르다가 "전 아무 상관 없다"며 다수의 뜻을 따르겠다고 말하고, 11기 영식은 "전 옥순님을 따라가겠다"고 '옥순바라기' 면모를 드러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MC 데프콘은 "신종 라이팅~"이라며 웃음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3:1 단체 데이트' 후 이어진 '1:1 대화 타임'에서 18기 영호는 "이제서야"라며 8기 옥순과 단둘이 마주 앉은 속내를 드러낸다. 이에 8기 옥순은 "이상형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어본다. 15기 영수는 "예쁘고 착한..."이라며 "1번 통과하셨다"고 8기 옥순을 '폭풍 칭찬'한다. 11기 영식 역시 8기 옥순과의 '1:1 대화'에서 "다른 분에게는 아무 생각 없다"며, 옥순을 향한 '불꽃 직진'을 선언한다.

'3:1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8기 옥순에게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는데, 11기 순자는 "오늘 데이트 한 셋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사람 있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8기 옥순은 "맞혀보세요"라고 '즉답'을 피한다. 뒤이어 나온 듯한 8기 옥순의 답에 MC 조현아는 육성으로 "헉!"이라며 놀라는데, 과연 '3:1 데이트' 후 달라진 8기 옥순의 진짜 속마음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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