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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최경식, 한국음반산업협회 제8대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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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사단법인 한국음반산업협회(이하, ‘음산협’)가 새로운 회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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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반산업협회는 지난 25일 서울 상암동 소재 스탠포드호텔서울에서 2024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임원 선거를 실시, 새로운 집행부 선출과 함께 제8대 회장으로 최경식 후보를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체 대의원수 199인 중 186인이 출석해 175인이 투표에 참여하여 88%에 육박하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최경식 차기 회장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사랑과 평화 세션 등 레코딩 뮤지션이자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방송 및 드라마 OST를 다수 히트시킨 방송음악인 겸 음반 제작자이다. 이 밖에도 한국방송음악인연합회 초대 협회장,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와 사단법인 한국레코딩뮤지션협회 이사직을 맡았던 이력은 물론 한국음반산업협회 8대 감사를 맡아 활약해왔다.

최경식 차기 회장은 "회원사들의 뜻을 파악하고 의견을 모아 모두가 더욱 큰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경식 차기 회장의 당선과 함께 시성웅, 임두빈, 이영웅, 김광, 서판석 씨가 선출직 이사로, 한용진 씨가 감사로 선출되었다. 분배액 상위 순위 당연직 이사로는 ㈜뮤직카우에셋(대표이사 서대경), ㈜올에이미디어(대표이사 이광용), ㈜팬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박영석, 예명 박동아)가 합류하여 신임 이사회를 구성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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