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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배우 공형진 모친상, 29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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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배우 공형진이 모친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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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이 모친상을 당했다.

27일 오전 본지 취재에 따르면 공형진의 모친 홍완옥씨가 전날 오후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공형진은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7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용인공원이다.

한편 공형진은 지난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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