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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베이비몬스터, 핸드마이크 들고 라이브…실력파 입소문에 국내외 차트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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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베이비몬스터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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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실력파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꾸준히 두각을 보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타이틀곡 ‘쉬시(SHEESH)’가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 80위에 올랐다.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한 것.

뿐만 아니라 이 곡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도 25일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 현재는 900만 명에 달한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 이외의 다른 주요 차트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과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각각 16위, 33위에 오르면서 3주 연속 상승세다. 국내 또한 멜론 핫100 7위를 달성했고, 주요 음원 플랫폼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해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걸그룹 사이에서도 상당한 보컬, 랩, 퍼포먼스 역량을 보여주는 실력파 그룹으로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핸드 마이크’를 든 채 밴드 사운드에 맞춰 ‘쉬시’ 라이브를 선보이며 찬사를 받았다. 내일(28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밴드 편곡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첫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를 발표, 일주일 만에 40만 1287장 판매고로 K-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 신기록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쉬시’ 뮤직비디오는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인 10일 만에 유튜브 1억 뷰를 넘어섰으며 곧 2억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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