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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나훈아, 오늘(27일) '고마웠습니다' 라스트 댄스 시작…팬들 위한 한정판 앨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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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나훈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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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황 나훈아가 마지막 춤을 춘다.

2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나훈아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LAST CONCERT)' 인천 공연의 포문이 열렸다.

나훈아는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를 기념해 한정판 앨범 '나훈아 라스트 컬렉션 100'을 선보인다. '나훈아 라스트 컬렉션 100'에는 나훈아가 직접 뽑은 100곡, CD 5장, USB 1개, 사진집 100페이지, 가사집 등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전국투어 각 지역별 한정 수량으로 판매돼 팬들 사이에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훈아는 지난 2월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저는 따르고자 한다"며 은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세월의 숫자만큼이나 가슴에 쌓인 많은 이야기들을 다 할 수 없기에 '고마웠습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말에 저의 진심과 사랑 그리고 감사함을 모두 담았다"며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크고 높은 소리로 외쳐드리고 싶다. 여러분, 고마웠습니다!"라고 마지막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이같은 콘서트의 막을 여는 이날 인천 공연은 약 7000석 규모의 3회 공연으로 시작된다. 특히 1일 2회 공연으로 나훈아와 팬들이 만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이어 인천을 시작으로 청주, 울산, 창원, 천안, 원주 전주 등에서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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