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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오늘(27일) 결혼 박지환, 사랑·성공 다 잡았다…'범죄도시4' 무대인사로 보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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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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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박지환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박지환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박지환은 1980년 생으로, 이미 11살 연하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돼 슬하에 1남을 두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결혼식을 미뤘다.

지난달 박지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식 진행소식을 알리며 "결혼식은 양가 친척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박지환의 결혼식 사회는 배우 조정석, 축사는 마동석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객으로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 부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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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은 2006년 영화 '짝패'로 데뷔 후 연극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했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장이수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22년 tvN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해 코로나19 펜데믹 때 아내와 소개팅을 했다며 "만난 날 거짓말 안 하고 '결혼하겠다' 생각했다. 그다음 날 제가 그랬다. '왠지 모르게 결혼할 사람이 자기인 것 같아요'라고 했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같은날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은 개봉 4일만에 3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전했다. 이는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보다 빠른 기록이며. 전편 '범죄도시3'과 동일한 속도다.

박지환은 결혼식으로 인해 27일 진행되는 '범죄도시4' 무대인사에는 불참하지만 28일부터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등과 함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무대인사 일정에 참석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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