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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서 5월로 넘어가는 이번 한 주에는 세븐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 개성 강한 아이돌 그룹이 컴백한다.

세븐틴은 오는 29일일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잇 히어(17 IS RIGHT HERE)’를 발표한다. 신보에는 신곡 4곡을 비롯해 세븐틴의 역대 한국 앨범 타이틀곡 20곡, 일본 앨범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8곡, 연주곡 ‘아낀다 (Inst.)’가 수록된다.

30일에는 JYP 신인 밴드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정규 1집 '트러블슈팅(Troubleshooting)'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첫 정규 앨범인 만큼 멤버들의 노고가 담긴 10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은 시원한 밴드 사운드와 서정적 멜로디가 더해진 곡으로 지난 19일 개최된 단독 콘서트에서 첫 선을 보였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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