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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최종회 앞둔 '눈물의 여왕' 시청률 최고 24%까지…김수현·김지원 사고에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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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해당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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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송을 앞둔 '눈물의 여왕'이 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운명처럼 재회하려던 김수현과 김지원은 각각 교통사고와 납치라는 사고를 겪으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7일) 방송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15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1.1%, 최고 24%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3.9%, 최고 26.8%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

또한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 기준 8.9%, 최고 10%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평균 8.6%, 최고 9.4%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싹쓸이, 주말극의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살인 누명을 쓰고 한국 구치소에 수감된 백현우(김수현 분)가 풀려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해인(김지원 분)은 윤은성(박성훈 분)의 거짓말로 백현우를 오해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를 뒤쫓는다. 홍해인은 백현우 몰래 용두리를 찾아가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해 두었을 정도. 서먹서먹한 거리감을 유지하던 중 홍해인은 독일에서 쓴 편지들을 읽게 된다. 그는 백현우에 대한 오해를 깨닫고 그를 향해 달려가지만 두 사람 모두 눈앞에서 뜻밖의 사고를 당한다.

'눈물의 여왕' 최종화는 오늘(2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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