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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나는 솔로' 출연료, 16기만 달랐나…옥순 "2배 받았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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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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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16기 옥순이 '나는 솔로' 출연료를 공개했다.

27일 웹예능 '집대성' 채널에는 '[EN/JP] '연프 출연하면 꼭 X한테 연락 오더라?'ㅣ전남친 연락ㅣ출연료 | 집대성 ep.04'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 영상에는 주요 연예예능프로그램 출연자인 '솔로지옥3' 윤하정, '하트시그널4' 유이수,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출연했다. 이들은 각 프로그램 당시를 회상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했다는 점에서 모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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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옥순은 "저희 딱 입소할 때 100만 원을 준다. 5박 6일 동안 알아서 먹으라고. 저희는 또 나갈 수 있는 줄 알고 20만 원 정도 써서 왔더니 다음부터 못 나간다더라. 나갈 때까지 기다리라더라. 5박6일 동안 최소 3kg씩 빠지고 왔다"고 말했다.

이에 유이수는 "저희도 다 빠졌다. 여자들 다 빠지고 오빠들은 6~7kg씩 빠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고, 윤하정은 살이 빠지지 않았다면서도 "저희는 처음에 약간 카메라 나와야하고 하니까 조금씩 먹다가 간식도 없고 주어진 밥만 먹을 수 있다. 근데 지금 안 먹으면 내일 아침까지 못 먹는다. 시간도 모른다. 해로 시간을 알았다. 먹을 수 있을 때 먹어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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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 이야기도 나왔다. 16기 옥순은 MC 대성이 출연료를 언급하자 "저희 출연 기수 다른 분들은 모르겠는데 저랑 광수님만 서로 얘기를 했다. 얼마 받는지. 다른 기수의 두 배 받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정원에서 삼자대면 하지 않았나. 끝나자마자, 이거 비하인드 스토리인데. 그때 박수 치면서 회식했다고 하더라"며 16기 명장면을 언급했다. 이에 대성은 "이건 두 배 인센티브가 아니라 다섯 배는 받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는 솔로' 출연료는 1인당 10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집대성'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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