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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이선영 아나운서, 행복한 결혼 소감…연하 남편과 결혼식 현장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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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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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선영 아나운서(35)가 행복한 결혼 소감을 밝혔다.

28일 이선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복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결혼식을 마친 심경을 전했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식 전엔 이런저런 걱정으로 가까운 사람들에게 짜증도 많이 내고, 예민해져 있었는데 막상 식이 잘 끝나고 나니 과정과정이 행복했을 따름”이라며 “한 번 더 하고 싶다. 언제 이렇게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보나! 그리고 다른 사람들 결혼식에서 너무 울어서 오열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너무 방실거린 것 같다”라고 기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최대한 모든 분들을 챙기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미처 소식을 전하지 못한 분들께 죄송하다. 나중에라도 꼭 직접 소식 전하겠다”라며 “축가와 식후 연주까지 도와준 잭킹콩과 자작곡 ‘사랑으로’ 불러준 우리 도련님께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여행 다녀와서 차근차근 모두 인사드리겠다”라며 “513부터 복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선영 아나운서는 2017년 MBC에 입사했다. ‘뉴스데스크’,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등 많은 프로에서 활약했다.

이선영 아나운서의 남편의 한 살 연하의 사업가로 부동산테크 스타트업 임원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3년 열애 끝에 부부 연을 맺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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