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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진짜 미남이다"…박중훈 세 자녀, 외모 어떻길래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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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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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중훈이 아빠의 미모를 쏙 빼닮은 세 자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가 공개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초특급 게스트' 배우 박중훈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박중훈은 '연예인 비주얼' 삼남매의 사진을 공개했고, 다른 출연자들로부터 "진짜 미남이다", "아빠보다 개량이 돼서 예쁘다" 등의 감탄사가 쏟아졌다. 특히, 그는 아들이 입대 전 '아빠에게 감사한 50가지 이유'를 적은 편지를 사진으로 찍어서 가지고 다닌다며 '팔불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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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박중훈은 "자식으로서는 엄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원망을 많이 했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랬던 아버지가 자신도 몰래 십수 년간 배우 안성기를 찾아가 아들을 잘 부탁드린다며 허리를 숙였던 사연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리고 박중훈은 안성기에 대해 "아버지이자 큰 선배님이기도 하고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제가 많이 의지한다"라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화창한 봄날, 할머니와 함께 첫 캠핑을 떠난 오유진은 울창한 숲과 캠핑카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캠프 파이어로 캠핑의 절정을 즐기던 중, 오유진의 할머니는 "살면서 아빠에 대해서 한 번도 물어본 적이 없었다"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에 오유진은 "할머니랑 엄마가 아빠 생각이 안 날 만큼 행복하게 해줘서"라고 대답해 모두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한편 강주은은 곧 캐나다로 출국하는 부모님이 다시 한국에 돌아올 수 있도록 설득하기 위해 한강 나들이를 기획했다. 강주은은 한강의 트레이드 마크인 '한강 라면'과 'K-편의점' 탐방으로 부모님 취향 저격에 나섰다. 이에 대해 강주은의 대디는 "라면 때문에 한국에 들어와야겠다"라며 만족해했다. 또, 마미는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편의점의 광경에 "어린 아이가 원더랜드에 온 기분"이라며 설레는 감정을 표출, 과연 이들이 한국에 다시 돌아올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5월 1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 =TV조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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