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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미우새' 이찬원, 사주느라 식비만 최대 700만원 "남이 돈 내는 걸 못 봐"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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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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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밥값 계산과 관련한 일화를 들려줬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MC로 출연한 이찬원과 함께 했다.

서장원은 이찬원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서 "김승수 씨를 뛰어넘는 '열린 지갑'이라고 한다. 누가 계산하는 꼴을 못 본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좋은 일 있으면 선물도 하고 사람들 불러 모아 맛있는 거 먹이는 걸 워낙 좋아해서 남들이 돈 내는 모습을 못 보겠더라"고 시인했다.

이에 신동엽이 "식비만 600~700만원이 나온다고 한다"고 하자, 이찬원은 "진짜 많이 나올 땐 그렇게도 나오더라"면서 수긍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 절친한 형들과 밥이나 술을 먹게 되면 누가 계산을 하냐고 물었다. 이찬원은 "네 명 다 똑같아서 마지막엔 서로 계산하겠다며 싸운다. 그런데 결국은 '임영웅 씨가 내는 게 맞지 않냐'고 한다.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격이 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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