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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넌 J 난 완전 P’...김승수-이상민,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여행(‘미우새’) [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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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와 방송인 이상민이 ‘극과 극’ 성향을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1부터 10까지 모두 계획한대로 해야 성이 풀리는 김승수와 힘들어 하면서도 그를 따라가는 이상민의 여행 풍경이 공개됐다.

여행 전부터 시간 별로 계획을 세울 뿐 아니라 만약의 만약을 대비해 국내 여행에서 ‘여권’까지 챙겨야 하는 ‘극강의 J’임을 보여준 김승수는 유람선 여행에서 ‘명당자리’를 사수 하기 위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매일경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1부터 10까지 모두 계획한대로 해야 성이 풀리는 김승수와 힘들어 하면서도 그를 따라가는 이상민의 여행 풍경이 공개됐다. / 사진 = ‘미우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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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3층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캐리어를 들고 열심히 달린 김승수와는 달리 이상민은 떨어지는 체력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승수는 이상민의 짐까지 들면서 달렸고, 이를 지켜보던 이찬원은 “김승수 선배님은 체력도 좋으시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최고의 명당이다”이라는 김승수의 말에 MC은 “아니 뭐 좋기는 한데 저렇게까지 할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고, 실제로 명당자리에 도착한 이상민은 “여기랑 거기랑 뭐가 그렇게 다르냐”고 의아해했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김승수는 “여기가 정면뷰”라고 강조했다.

시작부터 기진맥진한 이상민과 달리 김승수는 쌩쌩했다. 김승수는 “배탈때 이렇게 선두에 앉아서 가본 적 있냐 없지”라고 신나 했고, 이상민은 지친 얼굴로 “이게 즐거운 여행이 맞나 형”고 되물었다.

이상민은 “사복사복 그냥 걸음이나 걷다가 어디 들어가서 맥주 한 잔 먹다가 어디 들어가서 맛있는 거 먹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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