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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민희진, 어도어 이사회 불응…하이브, 법원 허가 얻어 주총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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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이사진 교체 등 하이브 요구 위법·감사 권한 밖" vs 하이브 "문제 없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가 하이브가 요구한 '30일 어도어 이사회' 소집 요구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하이브는 이미 지난 25일 법원에 임시주주총회 허가 신청을 낸 만큼, 어도어 경영진을 1∼2개월 안에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민희진 대표는 자신의 명의로 이날 오전 하이브 측에 "30일 이사회를 개최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회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