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진행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5월 3일 '라쿠텐 걸스어워드 2024 스프링/서머'에 참석한다.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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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일본 최대 패션 음악 축제에 오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NCT WISH(시온 유우시 리쿠 사쿠야 료 재희)가 오는 5월 3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라쿠텐 걸스어워드 2024 스프링/서머'(이하 '걸스어워드')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걸스어워드'는 지난 2010년부터 연 2회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페스티벌로 매회 패션과 음악 분야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석한다. NCT WISH는 청량하고 프레시한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축제에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NCT WISH는 지난 2월 일본 도쿄돔에서 싱글 앨범 'WISH(위시)' 무대를 펼치며 데뷔했다. 이후 데뷔 50일 만인 지난 10일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에서 신인상인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 상의 영예를 안았다.

NCT WISH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진행되는 팬 미팅을 시작으로 부산 전주 대구 청주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친 전국 팬 미팅 투어 'NCT WISH : SCHOOL of WISH(엔시티 위시 : 스쿨 오브 위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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