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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눈물의 여왕' 김수현 눈물의 엑기스가 슈퍼힘의 원동력?...총맞고 자동차에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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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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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4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연기상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수현이 다음달 어워즈에서도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보여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김수현은 tvN '눈물의 여왕'에서 불사조급 생명력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김수현은 30일 오후 4시 48분 현재 1333득표로 4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연기상 7위를 달리고 있다.

김수현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차에 치여도, 총에 맞아도 다시 죽지 않는 생명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수현의 생명력의 원동력은 슈퍼맨의 힘도 초능력도 아니다. 하나의 일념이 뭉쳐진 것이다. 눈물의 여왕이기 때문에 숱한 고난을 뚫고 인동초처럼 살아 남은 것이다. 약한 자의 표상인 눈물이 역설적으로 가장 강인한 개념으로 환돼 방탄조끼가 되기도 하고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게도 한다.

사랑을 지키려는 절박함과 소박함이 가슴에 관통상을 입고도 살아남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에 치인 이후 총탄까지 맞은 육체가 버텨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 장면이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김수현 김지원 만들어낸 케미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김수현이 생명력을 얻은 것은 눈물로 점철됐던 진정한 부부관계의 엑기스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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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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