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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순위표] '눈물의 여왕', 글로벌 2위…전세계 뒤흔든 김수현x김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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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눈물의 여왕'이 글로벌 2위를 기록했다.

1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410만 뷰(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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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이 종영된 가운데 넷플릭스 2위에 올랐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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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위에서 한 단계 올라서며 8주 연속 TOP10 등극에 성공했다. 특히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대만, 베트남 등 9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전 세계 41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려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지난 28일 16회 종영됐다.

김수현과 김지원이 모든 위기를 극복한 후 딸을 낳고 백년해로 하는 결말을 담았다. 기억상실, 교통사고 등 개연성 없는 전개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기도 했지만 김수현, 김지원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마지막까지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이에 '눈물의 여왕'은 최종회에서 24.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tv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 1위에 올라서는 대기록을 세웠다.

안은진과 유아인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는 150만 뷰를 기록하며 9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전 세계 22개국 TOP10에 올랐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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