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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박성훈 "지현우·오현경·타블로·이광수…닮은꼴 연예인만 여럿"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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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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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성훈이 '유퀴즈'에 출연해 닮은꼴 연예인을 언급한다.

1일 유튜브 '유 퀴즈 온 더 튜브' 채널에는 '선공개 '눈물의 여왕' 윤은성, 전재준, 박성훈이 말하는 악역 연기의 비결 #유퀴즈온더블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성훈은 과거 윤도현 콘서트에서 티켓팅을 하고 짐을 맡아주는 아르바이트를 했던 과거를 얘기했다.

이어 "어느 날 강산에 선배님이 '잘 지냈어?'라고 초면인데 인사를 하시더라. '처음 뵙는다'고 했더니 '무슨 소리야, 현우야'라고 하셨다. 저를 지현우 씨로 착각하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박성훈은 "닮았다고 언급되는 여러 분이 있다. 여자 선배님 중에 오현경 선배님도 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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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씨를 닮았다고는 어떻게 오해를 하시냐"는 MC 유재석의 말에는 "댓글에 있더라"며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 캐릭터로 출연했을 당시 '전재준이랑 오현경이랑 똑같이 생김'이라는 댓글이 남겨졌던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타블로를 닮았다는 말도 들었다면서 "타블로 형님도 있지만, 그 분의 따님인 하루 양을 닮았다고도 하더라. 종종 (이)광수 씨도 언급된다"며 웃었다.

지난 달 2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윤은성 역으로 실감나는 악역 연기를 선보였던 박성훈은 '원래 성격이 아닌 이상 쉽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조세호의 말에 "원래 성격이 그렇냐고 물어보시는 것이냐"고 말해 조세호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웃으며 "무서웠다"고 말했고, 박성훈은 "촬영하면서 휴대폰 동영상을 많이 찍으며 연습한다"고 털어놓았다.

사진 = 유튜브 '유 퀴즈 온 더 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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