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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작년에 7억 벌어"…장영란, 여행 유튜버 수익 공개에 '깜짝'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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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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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여행 유튜버 영알남이 일 년 수입을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이 밝혀낸 여행 유튜버들 실제 버는 액수 (비행기,숙소 꿀팁 3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영란은 여행 유튜버 영알남, 삐까뚱씨를 초대해 여행 관련 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 유튜버 영알남은 항공권을 싸게 사는 방법으로 "비행기 티켓은 수요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출발 공항을 다르게 하면 최대 반값까지 아낄 수 있다"고 밝혔다.

여행 유튜버 삐까뚱씨는 숙소를 싸게 예약하는 방법은 "숙소 예약 애플리케이션이 신규 회원 유치 개념으로 예약을 많이 안 한 사람한테 가격이 낮게 나오니 여러 핸드폰으로 비교를 해보길 추천한다"며 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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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은 영알남, 삐까뚱씨의 한 달 수익에 대해 물어봤다.

이에 영알남은 "이거 어디서도 얘기한 적이 없는데 괜찮을까"라며 "작년에 제가 옷 장사 다 빼고 유튜브로만 7억 벌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삐까뚱씨는 "'유튜브로 부를 축적하자' 이렇다기보다는 어린 날의 추억을 미화하는 데 의의를 둔다"며 "평균으로 보면 한 달에 4~500만 원 정도 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영알남은 혼자지만 우리는 반으로 나눠야 한다"며 영알남에 부러움을 표했다.

장영란은 "그럼 나중에 둘이 헤어지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삐까뚱씨는 "채널 자체는 브로디로 돼있는데 손절 위기가 오면 폭파시켜야 한다. 오늘 당장 계약서를 써야겠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A급 장영란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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