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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강수지, 아버지 별세 2주년…“남편 김국진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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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가 아버지 故 강용설 씨의 천국 가신 날을 애도하며, 지난해 사별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는 영상과 글을 자신의 개인 채널에 게재했다.

지난 2022년 5월 1일,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강용설 씨는 딸 강수지와 함께 자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던 것으로 유명하다.

강수지는 “오늘은 아빠가 천국으로 떠난 날. 강용설 할아버지 보고 싶어요”라는 감정이 담긴 글, “지나온 많은 시간들 넌, 기억하니!!!”라는 배경음악과 함께 과거 아버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낸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이별의 슬픔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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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가 사별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는 영상과 글을 자신의 개인 채널에 게재했다.사진=강수지 개인채널


사진 속에서는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과 함께 아버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이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강수지는 아버지의 천국 가신 날을 맞아 ‘내 아빠 강용설 할아버지 많이 사랑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이 6분 남짓한 영상에는 강수지가 기억하는 아버지의 마지막 말들과 함께, 과거 그녀와 아버지가 함께 찍은 유튜브 영상들이 포함되어 있어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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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가 친정 아버지 별세 2주년을 애도했다.사진=강수지 개인채널


강수지는 2018년 방송인 김국진과의 결혼 이후 슬하에 딸 비비아나를 두고 있으며, 현재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그녀의 이러한 공개적인 애도는 많은 팬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 있다.

이러한 강수지의 애도 행보는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며, 그녀의 개인적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강수지의 지속적인 활동과 함께 그녀의 아버지를 향한 깊은 그리움과 사랑이 팬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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