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스피카 출신 나래, 배우 김선웅과 결혼 발표...웨딩화보까지 공개 “선한 영향력으로 올바르게 살겠다”(전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피카 출신 나래와 배우 김선웅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나래는 최근 자신의 SNS에 “나를 나로서 가장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생의 다음 챕터로 넘어가 더 열심히 햄이랑 콩이랑 볶으며 살아보겠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피카 출신 나래와 배우 김선웅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나래 SNS


김선웅 역시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갑작스럽게 전하게 된 좋은소식에 어떻게 이야길 시작해야 할지 마음이 어렵지만! 이 편지를 읽어주시는 저의 소중한 인연에게 꼭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쓴다”라며 “오랜 시간동안 어둡고 불안한, 때 늦은 사춘기 처럼 외롭게 꿈을 쫓아 헤매던 저에게 속절없이 외롭진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험난할 인생살이 함께 할 소중한 짝꿍이 생겼다. 어른이 되는게, 철드는게 너무 무서웠는데 늘 소년이길 바라주는 고마운사람”이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언제나 선한 영향력으로 올바르게 살겠다”라며 “보내주신 축복 따뜻한마음으로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험난하고 거친 세상살이 무너지지않고 잘 버틸수 있게 도와준 여러분께, 나의 꿈이자 행복이 되어준 내 짝꿍 박나래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나래와 그의 예비신랑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가 담겼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답게 우월한 외모를 자랑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스피카 출신 김보형은 물론 선후배들이 SNS 댓글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 줬다.

매일경제

나래는 최근 자신의 SNS에 “나를 나로서 가장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나래 SNS


▶ 나래 SNS 글 전문


나를 나로서 가장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습니다:)

인생의 다음 챕터로 넘어가

더 열심히 햄이랑 콩이랑 볶으며 살아볼게요

▶ 김선웅 SNS 전문
안녕하세요 전 소년감성웅이 현 유부남(진)이 된 김선웅입니다.

갑작스럽게 전하게 된 좋은소식에 어떻게 이야길 시작해야 할지 마음이 어렵지만! 이 편지를 읽어주시는 저의 소중한 인연에게 꼭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당

오랜 시간동안 어둡고 불안한, 때 늦은 사춘기 처럼 외롭게 꿈을 쫓아 헤매던 저에게 속절없이 외롭진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험난할 인생살이 함께 할 소중한 짝꿍이 생겼습니다.

어른이 되는게, 철드는게 너무 무서웠는데 늘 소년이길 바라주는 고마운사람이에요.

언제나 선한 영향력으로 올바르게 살겠습니다.

보내주신 축복 따뜻한 마음으로 베푸는 사람이 될게요.

이 험난하고 거친 세상살이 무너지지않고 잘 버틸수 있게 도와준 여러분께, 나으 꿈이자 행복이 되어준 내 짝꿍 박나래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