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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고경표, 앵커로 첫 등장! 뉴스 진행 중 봉변 테러…전국 방송에 콧구멍 활짝! ('비밀은 없어')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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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고경표가 봉변을 당했다.

1일에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는 송기백(고경표)가 뉴스 진행 중 상대 앵커 남편으로부터 봉변을 당했다.

이날 송기백은 앵커로서 뉴스를 진행했고 온우주(강한나)는 맞선에 나섰다. 맞선남(권율)은 온우주의 직업인 예능 작가에 관심을 가졌다. 이에 온우주는 "작가는 잡가다 온갖 잡일 다 한다"라고 소개했다. 온우주는 "주변에 누가 예능작가 한다고 하면 꼭 좀 말려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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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백은 뉴스 진행 중 갑작스럽게 함께 진행하는 여자 앵커 남편의 기습을 받았다. 여자 앵커의 남편은 여자 앵커가 외도를 했다며 외도 상대방의 이름까지 밝히며 깽판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남자는 송기백의 마이크를 억지로 빼앗아 폭로를 이어갔고 본의 아니게 송기백만 창피를 당했다.

그 사이 온우주와 함께 예능을 진행하는 MC김성훈이 여자 앵커의 외도 상대로 밝혀져 온우주와 송기백 모두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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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우주와 송기백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게 됐다. 그런데 이때 엘리베이터가 정지했다. 송기백은 속이 좋지 않아 당장 화장실에 가야하는 상황. 온우주는 "송기백씨 이것 좀 도와달라"라며 문을 열려고 했다. 송기백은 "단순 점검일수도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보자"라고 말했다.

그때 송기백의 방귀소리가 엘리베이터에 울려 퍼졌다. 온우주는 "쌌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송기백은 "안 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우주는 "지금은 지렸지만 큰일날 수 있다. 빨리 열어보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송기백은 "내가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홀로 괴로워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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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우주는 밖을 향해 소리를 질렀고 다행히 점검하던 관리인이 소리를 듣고 온우주를 꺼내줬다. 잠시 후 송기백이 빠져나왔고 송기백은 자포자기로 바닥에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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