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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2세 준비' 심형탁, 남성호르몬 검사 결과에 충격 "♥사야 모르는데" (신랑수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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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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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심형탁이 남성 호르몬 검사 4위에 그쳤다.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승철, 문세윤, 심형탁, 김동완, 에녹이 비뇨기과를 찾았다.

이날 남성 호르몬 검사에 나선 멤버들은 각자 긴장되는 모습을 보였다.

심형탁은 "이 결과가 가족들한테 전달되거나 그러진 않죠. 와이프는 여기온거 모른단 말이에요"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날의 메인 이벤트인 남성 호르몬 검사를 진행하기 전 멤버들은 누가 1등일지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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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은 "1등은 아무래도 신혼이고 2세 준비중인 심형탁 아닐까. 꼴등은..."이라며 눈빛으로 김동완과 본인을 지목했다.

서로 허벅지 둘레를 재보며 감탄하기도 하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멤버들에 의사가 다가와 결과를 공개했다.

5위는 이미 두 아이가 있는 문세윤. 이승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4위는 모두가 1등할 거라고 예측했는데 의외로 낮게 나온 심형탁이었다. 수치가 이 나이대 평균으로 4.5 정도는 나와야 하는데 3.74에 그쳤다. 의사는 "한번 측정으로 모든걸 알 수 있는 건 아니고 컨디션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심형탁은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3위는 평균 살짝 아래인 에녹이 차지했다. 크게 걱정할 필요 없이 정상이라고 말했다. 2위는 이승철으로, 2년 전 검사보다 높아진 수치였다. 1위는 김동완이었다. 이에 서윤아에 "윤아야 봤지 오빠 살아있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그러나 이어지는 요속 검사 결과에는 5위가 김동완, 1위가 심형탁이 차지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심형탁은 안심했는지 "사야야 아이시테루"라며 기뻐했다.

한편, 심형탁은 18살 연하 일본인 사야와 2023년 결혼했다.

사진 = 채널A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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