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뽀뽀 사태' 20기 정숙, 초엘리트 반전 "L사 본사 과장→학창시절 내내 1등" (나는SOLO)[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20기 정숙의 정체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모범생 특집'의 솔로나라 20번지 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20기 솔로 남녀들의 자기소개가 진행됐다. 그 중 '나는 SOLO' 최초 뽀뽀 사태로 이목을 끈 정숙의 소개가 시작됐다.

정숙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사실 되게 성실한 편이다. 이때까지 모범적인 인생을 살았고 한번도 반에서 1등을 놓친 적 없다"며 "공대 나와서 현재 여의도 L사 본사에서 과장급 선임으로 재직하고 있다"고 밝혀 반전을 선사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벌써 11년차 근무중으로 제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게 "L사 노트북 상품화 프로젝트 수행"이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숙은 "대학교 때부터 별명이 탱탱볼이었다. 사람 좋아하고 재밌는거 좋아하고 뒤끝없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저희는 솔직히 좀 그랬다. 뮤지컬이나 패션쪽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 버킷리스트는 20개 정도 있다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3가지를 소개했다.

"30대에 꼭 금발 머리하고 유럽 여행가기, 지금 타고 있는 차 구매하기, 결혼해서 남편이랑 집에 작은 홈바를 만들어서 반주하면서 하루에 있었던 일 공유하기"라며 "마지막 거 이루고 싶어서 솔로 나라에 오게됐다"고 밝혔다.

관심있는 남자를 묻는 솔로들에 "원래 셋이었는데 한 명으로 줄었다. 줄은 이유가 한 분은 좀 저랑 결이 다른 것 같고 한 분은 자기소개에서 저랑 안 맞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었다"고 밝혔다.

정숙은 자기소개 이후 "영호, 영식, 영철이었는데 현재는 영호 님만 남았다"고 전했다.

반전을 선사한 정숙의 자기소개에 '나는 SOLO' 20기의 미래에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사진 = SBS Plus·ENA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