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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심형탁, ♥사야와 2세 계획 중 충격적인 남성 호르몬 검사 결과에 ‘당황’...“4위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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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학교’의 멤버들이 특별한 건강검진을 받으며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지난 1일 채널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제2회 신랑검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특히 이승철 교장이 심형탁, 김동완, 문세윤, 에녹을 비뇨의학과로 이끌었던 장면으로 시작되었다.

매일경제

심형탁이 남성호르몬 검사 결과 4위를 받았다.사진=채널A‘신랑수업’ 방송캡처


건강검진에 앞서 한고은과 장영란은 질투 섞인 농담을 건네며 “우리 빼고 어디를 가냐”라고 물었고, 이승철은 “어서와, ‘신랑검진’은 처음이지? 확인받을 시간이다”라고 응수하며, 이번 검진이 신랑학교의 정규 코스임을 강조했다.

기혼자인 문세윤은 “근데 저는 왜?”라고 의아해하자, 이승철은 “둘째를 기원한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특히 심형탁은 “이 결과가 가족들에게 전달되거나 그렇지는 않죠?”라는 돌발 질문을 던졌고, 문세윤은 “가족들에게 전달되는 것은 아닌데, 전 국민에게 공개된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에녹은 “전 1년에 한 번씩 검사도 하고 HPV백신도 이미 다 맞았다”고 밝혀 준비된 신랑임을 인증하며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후 남성 호르몬 검진 결과가 발표되는 순간, 모든 멤버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결과 발표는 의외의 순위를 드러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4위로 호명되었고, “저는 이 사람 1위일 줄 알았다”는 의사의 말에 망연자실하며 주저앉아 큰 웃음을 주었다.

1위는 김동완이 차지하며 “제가 1위라고요. 말도 안 된다”며 환하게 웃었고, “윤아야 봤지. 오빠 살아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 말미에는 이승철이 “형이 기운을 주는 음식을 사줄게”라며 오리백숙과 오리구이 등 기력을 높일 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준비했다. 모두가 엄청난 비주얼에 감탄하며 이날의 피로를 맛있게 달랬다.

‘신랑학교’의 멤버들이 함께하는 이색 검진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건강의 중요성을 동시에 일깨우는 시간이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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