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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아빠나' 박중훈, 훈훈한 삼남매 공개 "디지털 노마드→IT디자이너"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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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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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박중훈이 훈훈한 아들·딸 자랑을 늘어놓았다.

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나')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박중훈과 함께 했다.

박중훈은 재일교포 3세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세 남매 중 첫째인 아들 사진이 공개되자, 여기저기서 감탄이 쏟아졌다. 백일섭은 "아빠보다 훨씬 개량(?)이 됐다"며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군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자, 박중훈은 "우리나라 육군 현역으로 가서 UN군에 지원해 아프리카 파병을 갔다. 파병가기 전날인데, 남수단에서 파병생활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부모의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었기에 박중훈은 아들의 결정을 존중했다고. 현재는 프리랜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다고. 박중훈은 "'디지털 노마드'(인터넷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일하는 사람)라고 하지 않나. 취직도 인터넷으로 했고, 자기가 돈 번으로 세계 여행을 한 50개국? 정도 다녔다고 하더라. 2년째 여행을 다니고 있다. 지금 어디냐고 연락해보니 콜롬비아, 남미에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때 전현무는 "두 따님도 엄청난 미인이라고 한다"면서 두 딸도 언급했다. 딸들의 사진도 공개되자 또다시 감탄이 이어졌다. 박중훈은 "26살인 둘째는 IT디자이너고, 22살인 막내는 대학을 이번에 졸업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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