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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BTS와 무관, 악성 선동 멈추길”…단월드, 하이브 연관설 부인[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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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사이비 종교단체로 의심 받는 한 명상 단체와의 연관설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단체로 지목된 단월드가 입장을 밝혔다.

단월드는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월드 하이브 사태 공식입장 [예고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단월드는 “단월드 하이브 사태 공식입장 [예고편]이다. 본편은 5월 2일에 공개 예정”이라며 “단월드는 하이브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현재 발생하는 부당한 논란 관련 법적조치를 진행예정이다. 단월드에 대한 무분별한 악성 선동을 멈추어 달라. 무분별한 댓글은 예고 없이 삭제되며 법적조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하이브가 사이비 종교단체로 의심 받는 한 명상 단체와의 연관설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단체로 지목된 단월드가 입장을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또한 영상을 통해서는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 뜬금없이 단월드 연루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단월드는 이러한 연루 논란이 사실무근임을 밝히며 단월드를 모함하는 무분별한 가짜뉴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업무방해, 경제적 손실을 입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할 계획이다”라고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이어 “글로벌사이버대학교를 졸업한 방탄소년단 멤버 여러분이 허황되고 거짓된 정보로 인해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다시 한번 방탄소년단과 단월드의 관계는 무관함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매일경제

하이브가 사이비 종교단체로 의심 받는 한 명상 단체와의 연관설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단체로 지목된 단월드가 입장을 밝혔다. 사진=단월드 유튜브


한편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하이브가 단월드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됐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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