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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눈물의 여왕' 여운 달래기…김수현·김지원 비하인드 사진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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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리 마을·퀸즈가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4일 밤 9시 20분 스페셜 방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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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눈물의 여왕'이 비하인드 사진을 방출해 종영을 아쉬워할 팬들을 달랬다.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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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눈물의 여왕'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 제작진은 2일 비하인드 사진을 대방출했다. 배우들의 유쾌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작품이 왜 tvN 역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는지를 보여준다.

먼저 극 중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 부부로 만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던 김수현과 김지원의 달콤한 순간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띠며 셀카를 찍는가 하면 함께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느끼는 등 신혼을 만끽하는 이들의 모습이다.

또한 아기의 양손을 꼭 붙들고 발을 맞춰 걷는 백홍 가족의 단란한 시간은 마음을 절로 따뜻하게 만든다. 선글라스를 쓴 김수현의 카리스마와 손하트를 날리는 김지원의 러블리함도 돋보인다.

이와 함께 촬영 내내 화기애애했던 배우들의 단체 사진도 공개됐다. 차분한 미소를 띠는 용두리 가족들과 다 같이 포즈를 하는 퀸즈 가족들의 대비가 흥미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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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눈물의 여왕' 배우들이 프로페셔널한 열연으로 최고 시청률을 만들어 냈다.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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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장에 모인 김지원과 이주빈(천다혜 역), 나영희(김선화 역), 김주령(그레이스 고 역)도 긴 여정의 마무리를 자축하듯 최종회 대본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일 스태프로 변신한 곽동연(홍수철 역)이 네 사람을 위해 직접 반사판을 들어주는 듯한 구도는 웃음을 안긴다.

배우들의 프로페셔널한 면면들도 포착됐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캐릭터 분석에 열중하는 배우들이다. 이들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눈물의 여왕'은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해 왔다.

'눈물의 여왕'은 지난달 28일 막을 내렸다. 특히 tvN 역대 최고 시청률 24.8%를 기록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직도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시청자들도 많다. 이에 tvN은 배우들의 디테일한 촬영장 뒷이야기 등을 담은 '눈물의 여왕 : 기적 같은 기록.zip'을 4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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