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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소녀시대 수영·정경호, 장수커플의 데이트 목격담…"반지 주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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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과 정경호 커플의 새로운 목격담이 나왔다.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12회에서는 가수 에녹이 뮤지컬 배우이자 소녀시대 수영의 언니인 최수진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홍석천은 최수진에 "수영이랑 정경호랑 잘 지내냐. 맨날 우리 가게 와서 반지 선물하고 그런다"라며 질투 어린 장난을 건넸다.

이에 최수진은 "너무너무 잘 지낸다. 둘이 선물 많이 주고받는다. 벌써 12년째 열애 중"이라며 동생 수영과 정경호의 근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저 정도면 화가 날 텐데 싶어도 화 안 내고 사이가 정말 좋아 보였다. 오랜 연애의 비결은 배려"라고 덧붙였다.

홍석천은 최수진에게 "수영이에게 전화 한번 해봐라"라고 요청했다. 전화 연결을 받은 홍석천은 "언니와 같이 데이트하고 있다"라고 했고, 수영은 "오빠 신랑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홍석천은 "그럼 내가 신부겠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대화를 듣던 에녹은 "저희 삼각관계"라고 장난쳤고, 홍석천은 한술 더 떠서 "에녹을 놓고 네 언니와 내가 머리끄덩이 잡고 싸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영이 "오빠는 잡을 데가 없지 않나"라고 하자 홍석천은 "그러니까 내가 이긴다"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수영과 정경호는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4년 열애를 인정하고 12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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