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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비밀은 없어' 주종혁, '국민 사위' 트로트 가수 변신…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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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사진=SLL,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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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주종혁이 '비밀은 없어'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일 처음 방송한 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연출 장지연) 에서 주종혁은 최고 주가를 달리는 예능인이자 트로트 가수 김정헌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 중 '최강 트롯' 시즌5 진행을 맡게 된 김정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 트롯' 시즌1에 출연해 일약 인기 대열에 오른 정헌은 프로그램을 향한 의리를 과시했다. 어려운 스케줄에도 흔쾌히 MC 자리를 수락한 정헌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토끼 짝꿍 너구리' 무대까지 소화했다.

이 가운데, '온앤오프'('ON&OFF')가 확실한 정헌의 모습은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한 정헌은 친근함을 안겼지만, 무대 위 슈트 차림으로 등장한 정헌은 출중한 노래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냈다.

지난 2015년 단편영화 '몽마'로 데뷔한 주종혁은 '디.피.'(D.P.), '해피니스', '유미의 세포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차근히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갔다. 특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권민우 역을 연기한 주종혁은 '권모술수'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주연을 맡은 영화 '만분의 일초'로 이번 제60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도 오르며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비밀은 없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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