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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손담비와 이규혁, 결혼 2주년 맞이해 “5월에 럭셔리 신혼집 공개…부부의 달콤한 일상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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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신혼집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일 공개된 ‘손담비 신혼집 모두 공개 Part.2 (Dambi House Tour)’ 영상에서는 그녀의 새로운 삶의 공간이 펼쳐졌다.

영상을 통해 손담비는 세심하게 꾸며진 자택을 선보이며, “집이 방 3개에 화장실 2개다. 결혼하기 전에 인테리어를 싹 바꿨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가수 손담비가 신혼집을 공개했다.사진=손담비 개인채널


이어 그녀는 거실부터 자세히 소개하기 시작했다. 특히, 소파 선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이전 집에서는 일자형 소파를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발을 올리지 않는 디자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남편은 그 소파가 다소 불편하다고 느꼈지만, 손담비는 “소파가 침대는 아니기 때문에 앉았을 때 편안함과 독특한 디테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혼집의 테마에 맞추어 모던한 베이지 색상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녀의 반려묘가 즐겨 찾는 공간으로는 다양한 캣타워 제품들이 있었다. “예쁘고 실용적인 것을 좋아해서 선택했다”며 반려묘가 그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다.

주방에서는 손담비가 자랑하는 그릇들을 소개했다. “친구들이 왔을 때 사용하기 좋은 크기의 앞접시가 있고, 명품 D사의 접시도 있어요”라며 이는 김보름으로부터 선물받은 아이템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남편과 함께 소주를 즐기는데, 강승현이 선물한 소주잔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해 센스 있는 선물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침실과 옷방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방 세 개 중 두 개는 옷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신발과 모자 등을 따로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제가 좋아하는 색상을 사용해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붙박이장 안에는 그녀의 최애 명품 가방들이 가득했으며, “리모컨으로 조명을 켤 수 있다”고 말하며, 가방을 고를 때만 조명을 켠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결혼할 줄 모르고 많은 가구를 샀다”며, 특히 “나이가 들면서 침대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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