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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박나래, 3미터 벽 추락에 "지린 느낌"...허성태 "'오징어 게임'보다 무서워" (먹찌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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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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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박나래와 허성태가 먹찌빠 표 게임에 경악했다.

2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빌런 전문 배우 허성태와 이호철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덩치들은 먹찌빠 표 줄다리기에 경악했다. 1대1 줄다리기 결과에 따라 하늘에서 3미터 벽이 떨어지는 아찔한 게임이었다.

게임 결과에 따라 물벼락을 맞게 된 박나래는 "장관이다. 약간 지린 느낌"이라고 벌벌 떨었다.

이에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 촬영할 때보다 30배 더 무섭다"고 경악했다.

허성태는 이호철과의 줄다리기에서 온몸을 던져 승리하며 박나래를 3미터 벽으로부터 지켰다. 힘과 기술의 대결에서 기술의 압승이었다.

2대2 혼성 대결에서는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이규호와 이국주가 한 팀이, 나선욱과 신동이 한 팀이 되어 힘 대결을 펼친 끝에 결국 박나래가 물벼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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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체 대결은 게스트인 허성태vs이호철 지키기로 진행됐다.

박나래 팀은 힘도 못 쓰고 끌려가며 줄다리기에 처참하게 패배했다.

3미터 통곡의 벽 아래에서 물벼락을 맞게 된 허성태는 비명을 지르며 공포감을 드러냈다.

벽 아래에서 비틀비틀 기어나온 허성태는 "괜찮으시냐"는 박나래의 질문에 "뭐라고? 잘 안 들린다"고 토로했다.

이호철을 물 먹일까 말까 고민했던 서장훈은 "그래도 허성태 배우가 여기까지 나왔으니 한 번 맞는 게 괜찮겠다"고 고백했고, 허성태는 "그런 게 어딨냐"고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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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찌빠'에서는 덩치 눈귀입 게임을 통해 성공하면 그 즉시 파김치 조합의 모든 메뉴를 드리겠다고 공지했다.

'덩치의 눈'은 라면의 양을 보고 몇 개인지 정확히 맞히면 성공하면 미션이었다.

엄청난 양의 라면이 등장하자 덩치들은 "목욕물을 받아오면 어떡하냐"고 당황했다.

이국주는 "일단 우리가 먹어 보자"고 제안했다. 덩치들은 라면을 직접 먹어 보며 위장 계량을 시작했다.

박나래는 허성태에게 "라면이 몇 봉인지 알아 보는 게임인데 김치는 왜 드시는 거냐"고 의아해했다.

서장훈 팀은 11봉, 박나래 팀은 12봉이라고 예측했지만, 정답은 10봉으로 두 팀 모두 정답을 맞히는 데 실패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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