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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금쪽상담소' 전원주 "두 아들, 건물 사줬는데 같이 살자는 말 없어" 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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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전원주가 두 아들을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전원주가 출연했다.

이날 전원주는 "아들이 둘인데 같이 살자는 사람이 없다. 자기들끼리 산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는 합쳐서 살아야겠다 싶은데, 아직도 애들이 그럴 기미가 안 보인다. 그러니까 내가 '이러다 가겠구나' 하는데 난 오래 살고 싶다. 이러다가 하루아침에 잘못될지 모른다"고 아들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조이뉴스24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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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은 "선생님이 아직 건강하시니까 생활을 합칠 생각을 적극적으로 안 할 수도 있다"고 말했고, 전원주는 "맞다. '어머니는 건강하셔서' 늘 이런다. 모시기 싫다는 얘기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자식들에게 주는 용돈에 대해 "며느리가 올 때는 100만원 주고, 아들들에게는 건물도 사 줬다. 손주들 고3 때부터 등록금도 내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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