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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헤니와 아내 루 쿠마가이의 달달한 럽스타그램이 화제다.
2일 루 쿠마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에는 남편 다니엘 헤니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정장 차림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루 쿠마가이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다니엘 헤니와 다정하게 입을 맞추는 모습도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는 지난해 10월 결혼 소식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루 쿠마가이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아시안계 배우로 다니엘 헤니와는 14살 차이가 났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 1월 JTBC ‘배우반상회’에 출연해 “아내는 그 식당 직원이었다. 대화를 시작했는데 너무 다정해서 마음에 들었다”라며 "아내는 항상 책을 읽고 있었다. 그래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인 무라카미 전집을 사서 선물했다. 그렇게 점점 책으로 친해졌다”라고 러브스토리를 전한 바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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