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3일 밤 10시 ‘미스터 로또’를 방송한다.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트롯꾸러기 수비대’ 특집을 준비했다. ‘아기 호랑이’ 김태연, ‘감성 거인’ 황민호, ‘트롯 미소 천사’ 이수연, ‘트롯 모범생’ 방서희가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한다. 귀여운 외모에 출중한 실력을 겸비한 트로트 영재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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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못지않은 감성과 실력으로 트로트계를 휘어잡을 스페셜 용병들은 ‘청춘을 돌려다오’ 오프닝 무대부터 현장을 완벽하게 장악한다. 작지만 무대를 꽉 채우는 가창력과 퍼포먼스에 관객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성주와 붐을 비롯해 톱(TOP)7, 황금기사단 멤버들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된다. 한편 TOP7 막내 박성온과 ‘아기 호랑이’ 김태연의 ‘썸’ 의혹이 제기돼 이목이 쏠린다. 박성온이 녹화 직전 TOP7 형들에게 “태연이 좋아한다”고 고백한 것. 박성온은 형들의 예상치 못한 폭로에 당황한다. 박성온은 김태연에게만 깜짝 선물을 전해준 사실이 알려져 현장이 발칵 뒤집힌다. 박성온이 건넨 선물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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