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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장민호, 경호팀에 36인분 육식 풀코스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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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자신의 경호팀을 위해 육식 풀코스 한상을 차리는 장민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2024.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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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경호팀을 위해 고기 36인분을 요리한다.

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육식 풀코스 한상을 차리는 장민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늘 자신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경호팀을 위해 무려 6.6㎏ 36인분에 해당하는 고기를 준비했다.

이날 공개되는 장민호의 VCR에는 장민호가 자리를 비운 집에, 검은색 정장 차림의 건장한 사내들이 들어서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사내들은 장민호 집의 이곳저곳을 마치 수색이라도 하듯 뒤져 눈길을 끌었다.

때마침 장민호가 장을 보고 양손 무겁게 귀가했다. 알고 보니 건장한 남자들은 장민호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호팀이었다.

장민호는 "콘서트도, 지방 스케줄도 함께 다니고 있는 친구들이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임해주는 친구들에게 맛있는 밥 한 끼를 대접하고 싶어서 초대했다"고 말했다.

장민호의 경호팀 3인방은 건장한 체격만큼 엄청난 먹성을 자랑한다. 특히 육식파인 세 사람을 위해 이날 장민호는 한우 곱창, 핫한 꽃삼겹살까지 고기로만 무려 6.6㎏을 구입했다.

장민호는 애피타이저로 소고기 우둔살 육회를 선보였다.

이어 철판 3종 구이(한우곱창, 대파김치, 꽃삼겹살), 고기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얼큰 칼칼 고추장짜글이, 후식 짜글이볶음밥까지 풀코스로 선보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흡사 영업점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대형 철판이다. 장민호는 "웬만한 팬으로 이 친구들 속도를 감당할 수 없다"며 작정하고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장민호의 마음에 화답하듯 경호팀 3인방은 상상초월의 속도로 먹었다. 장민호가 고기에 고기를 싸 먹는 역대급 꿀맛 먹조합을 선보이며 탄성을 유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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