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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오늘(3일) 세 번째 월드투어 서막 "최선+최고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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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세 번째 월드투어의 서막을 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이하 'ACT : PROMISE')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서울 공연에 이어 미국 8개 도시(터코마,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애틀랜타, 뉴욕, 로즈몬트, 워싱턴 D.C.), 일본 4개 도시(도쿄,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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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ACT PROMISE' 서울 공연 포스터 [사진=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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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은 콘서트를 앞두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새로운 공연으로 모아(MOA.팬덤명) 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관객분들이 처음 보는 무대가 꽤 많을 것"이라며 "새로운 퍼포먼스가 나온다면 크게 소리 질러 주시면 좋겠다. 곧 만나요!"라고 말했다.

연준은 "이번 월드투어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또 한 번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겠다. 오프라인으로 오시는 분들도, 온라인으로 시청하시는 분들도 같이 즐겨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범규는 "저희 다섯 명뿐만 아니라 모든 모아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어느 때보다 온 힘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공연을 만들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태현은 "국내에서 3일 연속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 모두 최선이자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유닛 무대가 있는데, 눈물샘을 자극하는 무대와 도파민이 폭발하는 무대가 모두 준비돼 있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휴닝카이는 "진짜 엄청난 완성도의 무대를 준비했으니까 기대하셔도 좋다. 연습 첫날부터 모아 분들의 함성으로 가득 찬 공연장을 상상했고 덕분에 하루하루가 설렜다. 얼른 공연을 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늘이 왔다. 마음껏 즐겨달라"라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ACT : PROMISE'를 통해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의 명성을 입증하며 블록버스터급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에서 보여준, 앞선 시리즈인 '꿈의 장', '혼돈의 장', '이름의 장'을 총망라한 서사가 'ACT : PROMISE'에서 구현된다.

또한 최초 공개되는 무대와 원곡의 장르 특성을 살려 새롭게 편곡한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 공연의 메인 무대는 360도 활용 가능하게 설계됐고,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됐던 두 번째 월드투어 'ACT : SWEET MIRAGE' 대비 2배가량 커진 대형 LED와 4배 이상 커진 기차 세트 등 압도적인 물량이 투입된다.

서울 공연은 3회 모두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된다. 라이브 스트리밍에는 영문과 일문, 중문 등 3개 국어 자막과 중문 번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타갈로그어 등 총 8개의 번역이 제공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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