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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임한별, '이별 발라드 장인'의 귀환...12일 신곡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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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가수 임한별이 '이별 발라드 장인'의 면모를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플렉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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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한별이 '이별 발라드 장인'의 면모를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임한별은 2일 소속사 플렉스엠 공식 SNS를 통해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12일 신곡 '이별하고 나서야 깨달았어' 발매 소식을 알렸다.

티저 이미지 속 배우 배인혁은 슬픔에 잠긴 얼굴로 신곡의 쓸쓸한 이별 감성을 전하고 있다. 무언가 사연이 있어 보이는 배인혁의 표정과 곡 제목 '이별하고 나서야 깨달았어'가 어우러져 한층 애틋한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

'이별하고 나서야 깨달았어'는 드라마 OST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음원을 제외하고, 임한별이 지난 4월에 발매한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 이후 약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또한 한동안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허각∙신용재∙임한별)로 음원 발매, 전국투어 콘서트 등을 통해 왕성한 팀 활동을 펼친 후, 본격적인 개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반가운 솔로 앨범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신곡 MV에는 tvN '슈룹',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다수의 히트작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2024년 가장 주목받는 배우에 등극한 배인혁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평소 임한별의 팬이었던 대세 배우 배인혁과 대세 보컬리스트 임한별의 뜻깊은 만남이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임한별은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와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로 2023 멜론 연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2일에는 신곡 '이별하고 나서야 깨달았어' 발매로 2024년에도 그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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