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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단월드 측 "방시혁·방탄소년단 모두 회원 아니다, 관련無" 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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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명상 단체 단월드 측이 하이브, 방탄소년단과의 연루설에 재차 선을 그었다.

단월드 측은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하이브 대표와 방탄소년단 가수들 모두 단월드 회원이 아니다. 단월드와 하이브, 방탄소년단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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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단체 이미지 [사진=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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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단월드 측은 "어른들의 무분별한 싸움에 아이돌 스타들이 상처 입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악의적으로 단월드를 모함하는 무분별한 가짜뉴스를 유포해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경제적 손실을 입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 조치할 것"이라 덧붙엿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어도어 임원진이 경영권 탈취 계획을 세웠다고 주장하며 감사에 착수해 파장을 낳았다. 이에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의 경영권 찬탈 계획을 전면 부정했고, 뉴진스 차별 등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출했다. 이후 하이브는 "뉴진스 차별 및 민희진 대표의 노예계약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즉각 반박했다.

그 과정에서 하이브가 사이비 종교로 분류되는 한 명상 단체와 연루돼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다. 하이브 측은 사이비 연루설을 즉각 부인하며 루머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알렸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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