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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살림머신' 지효, 전현무 홀린 청소템 공개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물티슈?" (나 혼자 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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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지효가 청소템으로 전현무를 홀렸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효가 집 대청소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효는 이전의 깨끗했던 집 상태는 온데간데없이 짐들이 널브러져 있고 창틀에는 먼지가 가득했다. 1년 간의 해외투어 스케줄로 인해 청소를 하지 못했다고

지효는 대청소 마음을 먹고 샀다는 각종 청소 용품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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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는 화장실 청소부터 시작, 샤워기 필터와 호스까지 교체를 했다. 이어 지효는 유리 청소용 스펀지로 유리창과 유리 테이블을 닦았다.

지효는 전자레인지 청소용 물티슈를 이용해 전자레인지 내부를 청소한 뒤 창틀용 스펀지로 창틀 먼지를 제거했다.

전현무는 자신이 몰랐던 청소템들이 계속 나오자 필기를 해둘 정도로 관심을 드러냈다.

지효는 선반을 조립해서 바닥에 뒹굴던 생필품도 깔끔하게 정리를 했다.

지효는 잠깐 쉬지도 않고 로봇 청소기를 돌린 뒤 물걸레 청소기까지 돌리며 청소를 계속 했다.

대청소를 마친 지효는 최근 경기도 쪽으로 이사했다는 본가를 찾았다. 본가에 물건들을 맡기러 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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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의 본가는 지효의 집처럼 깔끔하게 정돈된 상태로 싱크대에는 물때 자국 하나 없을 정도로 깨끗했다.

기안84는 "진짜 모델하우스 같다"면서 감탄을 했다. 지효는 "집 가면 엄마가 청소만 하고 계신 것 같다"고 했다.

지효는 독립을 시작했을 때 청소하는 것들을 어머니한테 모두 배웠다고 전했다.

지효는 주방에 앉아서 어머니에게 연락을 했다. 지효 어머니는 채영 어머니와 식사를 하러 나와 있다고 했다.

지효는 "부모님이 딸 셋을 다 키워놓은 뒤 매일 약속 잡으신다. 자유를 얻으셔서 만나기가 힘들다"고 했다.

지효는 어머니 허락을 받고 냉장고에서 무생채를 비롯해 각종 반찬 꺼내고 강황가루를 넣고 한 밥을 그릇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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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는 밥 위에 반찬 여러 가지를 올리고 계란 프라이까지 얹어 비빔밥을 만들었다. 지효는 비빔밥에 어머니표 된장찌개를 곁들여서 식사를 했다.

지효는 어머니 눈치가 보여서 설거지를 바로 하면서도 "아마 제가 못 미더워서 엄마가 설거지를 다시 하실 거다"라고 전했다.

지효는 밥을 먹으면서 맛있게 먹었던 반찬을 통째로 보냉백에 챙긴 뒤 본가에서 나왔다.

지효는 집이 아닌 아이스하키장으로 이동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효는 요즘 새로운 취미로 아이스하키를 배우고 있다고 했다.

지효는 스케이트화, 몸통 보호대, 티셔츠 등 아이스하키용 장비를 착용하고는 세상 비장한 얼굴로 입장을 했다.

루키반인 지효는 코너링 수업을 받은 뒤 선배 회원들이 훈련하는 것을 지켜봤다. 지효는 선배들과 한 팀을 이뤄 3대 3 미니경기에 출전, 첫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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