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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대놓고 부자’ 박명수 “정원 있는 大저택 거주…맨날 잔디 깎아”(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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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대놓고 부자’
“정원 있는 대저택에서 매일 잔디 깎아”


방송인 박명수가 정원이 있는 대저택에 거주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게재된 ‘아이브(IVE)가 박명수 지갑 다 털어감 이슈ㅣ할명수 ep.181’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그룹 아이브가 출연해 박명수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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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메뉴를 짜장면으로 통일하자는 박명수에 결국 장원영은 핸드폰을 넘겨 달라 요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박명수는 MBTI 유형이 자신과 같은 ISTP라는 안유진에 “나같이 눈물이 안 나냐”고 물었고 안유진은 “눈물이 있는데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은 선배님”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혼자 여행 다니는 거 좋아한다며 “저는 의외로 그런 데서 겁이 없다. 하와이 갔다 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가 “얘 무서운 애네. 하와이가 얼마나 무서운 덴데. 상어도 많이 있고”라고 반응했다. 안유진은 “거북이도 있었다”고 응수했다.

식사 메뉴를 짜장면으로 통일하자는 박명수에 결국 장원영은 핸드폰을 넘겨 달라 요구했다. 이서가 타자를 어려워하자 박명수가 천지인으로 타자를 치는 것이 밝혀져 “오 마이 갓”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박명수는 “우리나라 국민의 50퍼센트가 천지인이다”라며 “그게 무슨 상관이냐 의사만 소통되면 되지 내가 천지인을 쓰든, 천자문을 쓰든”이라며 열을 올렸다.

캘리포니아 롤과 과일을 주문하고 나서도 메뉴 주문이 이어지자 박명수는 당황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아이브 멤버들은 “메인은 시켜야 된다”며 닭강정을 검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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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정원이 있는 대저택에 거주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박명수의 표정이 굳어지자 장원영이 “표정이 아까부터 왜 이렇게 (불편해 보이냐)”며 “가격 많이 나와서 그런 건 아니죠”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박명수는 자신이 의외로 부자라고 설명했다.

박명수의 ‘부밍아웃’에 안유진은 “대놓고 부자아니냐”고 물었고 장원영이 “대저택 사신다”고 덧붙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원이 있냐’, ‘잔디 깎으시냐 맨날’이라는 말이 이어지자 리즈는 “진짜 좋겠다”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박명수는 “융자가 많다”는 말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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