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캐릭터 동화 열연 → OST 가창 ‘열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수호. 사진ㅣ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인물에 동화된 열연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수호는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주)슈퍼북)에서 궁궐의 충격적인 비밀과 보쌈으로 인해 운명의 갈림길에 서게 된 왕세자 이건 역을 맡아, 타이틀롤로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수호는 극중 이건이 역적으로 몰려 자신의 신하들과 억울하게 투옥된 상황과 복잡다단한 심리를 격분, 혼란, 슬픔, 체념 등 세밀하면서도 절제된 감정선으로 표현, 시청자들을 극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6화 엔딩에서는 탈옥 후 도망자 신세로 전락한 이건이 최명윤(홍예지 분)과 재회했지만, 최상록(김주헌 분) 집안의 사람이었음을 알게 되는 안타까운 장면이 담기면서 7화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인 가운데, 두 사람의 어긋난 운명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펼쳐가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오늘(4일) 오후 6시에는 수호가 직접 가창한 ‘세자가 사라졌다’ OST ‘아스라이, 더 가까이’가 오픈, 극중 이건이 최명윤에게 느끼는 감정들을 까마득히 멀어졌다 다시 가까이 다가오는 바람에 빗대어 표현한 메시지를 전달해 작품의 몰입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호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세자가 사라졌다’ 7화는 4일 오후 10시 MBN에서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