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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디자이너 지춘희의 한 마디, 이다해 결혼 결심의 순간…❤️세븐도 고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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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와 세븐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KBS2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5일 방송에서 이다해가 오랜 연인이자 가수 세븐과의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이다해는 “디자이너 지춘희 선생님과의 커플 여행 중, ‘너희 이런 곳에서 결혼하면 어때?’라는 한 마디가 큰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이다해와 세븐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사진=KBS 제공


그녀는 “그동안 결혼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선생님의 격려가 큰 힘이 되어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다해와 세븐은 8년 간의 장기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 많은 이들에게 축복을 받으며 새 출발을 알렸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지춘희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톱스타들의 결혼식 모습이 VCR을 통해 공개되었다.

특히 박경림의 결혼식 장면이 나오자, 방송인 김숙은 “경림이가 입었으면 나도 입어볼 수 있을 것 같아”라며 지춘희 디자이너의 웨딩드레스를 입겠다는 각오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춘희 디자이너는 이날 방송에서 첫 연예인 고객으로 황신혜와 최명길을 언급하며, 재미있게 작업했던 연예인으로 가수 나미를 꼽기도 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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