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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슈주 탈퇴 中 멤버 한경 감싸던 김희철 '감동 투샷'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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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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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희철이 그룹 슈퍼주니어 중국인 멤버였던 한경과 친분을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희철은 4일 개인 채널을 통해 한경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 두 사람의 얼굴에서 세월의 흔적이 엿보였지만,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변함없는 우정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한경이 과거 팀을 탈퇴, 독자적인 활동을 펼치는 과정을 두고 국내 팬들 사이 여러 말들이 나왔던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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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은 한경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나올 때마다 편을 들며 감싸는 모습을 보이기도.

과거 한 예능에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과 법적 갈등 끝에 팀을 떠난 엑소 크리스 사태에 대해 김희철은 "팬들의 믿음을 저버린 행위"라 일침을 가했던 바 있다.

그러면서 한경에 대해서는 "처음 방송을 시작할 때 국내 방송 한, 두 군데밖에 나가지 못했다. 외국인이라 적응하기 힘든 상황이 많았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또 크리스가 갑자기 사라진다거나 연락 두절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무책임함을 비난, 한경과 다른 케이스라 선을 긋는 모습으로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이처럼 오랜 시간 한경의 편을 들며 각별한 의리를 이어온 두 사람의 투샷은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를 접한 팬들은 "두 사람 투샷을 두눈으로 보다니 신기하다" "보고도 믿을 수가 없다" "진짜 눈물 난다" "보기 좋은 두 사람이다" "한경 정말 오랜만이야" 등 반가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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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경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2009년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뒤 팀에서 탈퇴했던 바.

이후 중국에서 배우이자 가수로 개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 지난 2019년 결혼, 2022년에는 딸을 품에 안으며 아빠가 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김희철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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