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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YG 뒤에 숨어 '침묵'하더니…리사, '재벌家 남친' 자랑 못해 안달 [엑: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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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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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리사가 열애설을 의식하지 않은 당당한 행보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리사를 둘러싼 열애설은 이미 수차례 제기됐던 바. 현재는 블랙핑크로서 몸 담고 있지만 개인으로는 결별을 알린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이 그간 열애설과 관련해 침묵을 지킨 대응이 무색할 정도로 리사의 마이웨이 핑크빛 열애는 현재 진행형이다.

열애설 상대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이자 50여 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다.

지난해 여름부터 불거진 두 사람의 열애설 종류도 다양했다. 명품 매장 데이트부터 가족 식사 데이트, 프레데릭 아르노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도 포착됐다.

심지어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 가족과 휴가를 즐기는 도중 아르노의 형수인 랑스 디자이너 제랄딘 기요와 함께 해변가를 걷고 있는 모습도 노출되면서 결혼설까지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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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열애설에 대해 그동안 소속사 뒤에 숨어 침묵을 지켜온 리사. 이제 개인 레이블을 설립, 독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의 행보는 사뭇 달라졌다.

최근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프레데릭 아르노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는데, 당시 목격된 차림 그대로 사진을 개인 채널에 업로드한 것.

이를 두고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 사실을 셀프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수차례 열애설 끝에 드디어 리사가 간접적으로 자신의 열애 사실을 알렸다는 자체만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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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번에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미국 한 명품 시계 브랜드 행사에 동반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블랙 의상의 커플룩으로 맞춘 두 사람은 주변 시선에 의식하지 않은 채 관계자들과 나란히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이로써 사실상 공개 열애에 돌입한 리사. 국내 반응은 다양하게 갈리고 있다. 현재 블랙핑크가 개인 활동에 집중하는 만큼 리사의 공개 열애 역시 지지한다는 입장. 다만 이로 인해 블랙핑크 활동에 지장이 갈까 우려하는 시선도 존재한다.

한편 리사는 YG와 개인 활동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으며, 개인 레이블 라우드를 설립해 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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