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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함소원, '조작 논란' 2년만 예능 출연..."중국 방송 준비 중" 근황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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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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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근황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N '가보자GO'에서는 방송인 함소원이 딸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명동 거리서 '깜짝' 출연한 함소원은 "(지금) 한국에 잠깐 들어왔다. 지나가다가 용만 오빠가 있다고 하더라"라며 "딸이 요즘 엄마가 연예인인 걸 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우리 엄마 연예인이에요' 한다더라"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정말 리얼로 집에서 그냥 나왔다"라고 웃으며 명동에 방문한 이유에 대해 "남편 진화 씨는 편의점에 있고, 여기는 중국 방송하는 거 미팅하려고 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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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에 대한 MC들의 물음에 "38살에 난자를 냉동시켰는데, 진화 씨를 만나서 43살에 자연임신을 했다. 그때 '내가 뭐 하러 돈 많이 들여서 난자를 얼렸을까?'라고 후회했다"라고 털어놨다.

김용만은 "한번 돌아갈 소중한 기회인데 굳이 난자 얼리기 전으로 돌아가냐"며 당혹감을 드러냈고, 함소원은 "난자 얼리기 전으로 돌아가겠다"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함소원은 "너희 집 가도 되냐"라는 김용만의 질문에 "저희 지금 베트남 호찌민에서 살고 있는데, 언제든 환영하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일상을 공개했으나, 지난 2021년 4월 방송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아내의 맛’ 측은 뒤늦게 조작을 인정했고, 함소원은 프로그램에 하차, 이후 프로그램도 폐지됐다.

/yusuou@osen.co.kr

[사진] MBN '가보자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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