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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용준형♥ 현아, 집 최초 공개와 깊은 고백…“‘한 달에 12번 쓰러졌다’ 눈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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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수 현아가 공개한 속마음과 눈물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현아는 자신의 일상과 집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방송된 예고편에서 현아는 평범한 듯 특별한 자신의 일상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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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수 현아가 공개한 속마음과 눈물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자신의 취향이 가득한 집을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반려견 소금이와의 달콤한 시간도 함께 나눴다.

2년 만의 컴백을 준비하면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현아는 스태프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녀는 “예전에는 음식을 거의 먹지 않았다”며 과거 자신의 식사 습관과 건강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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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기도 했고, 그 결과 몸무게 미달로 미주신경성 쓰러짐이 자주 일어났다”고 밝혔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현아는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기도 했고, 그 결과 몸무게 미달로 미주신경성 쓰러짐이 자주 일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김밥 한 알 먹고, 한 달에 12번이나 쓰러졌다”는 충격적인 고백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현아는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지금처럼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스태프와 팬들은 그녀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현아의 진솔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그녀가 앞으로 보여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현아는 오는 11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더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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