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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독박투어2' 김준호X김대희X홍인규, 신발로도 웃기는 뼈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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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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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와 김대희, 홍인규가 유쾌한 여행기로 토요일 밤 꿀잼을 선사했다.

김준호, 김대희, 홍인규는 4일 방송된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 일본의 항구도시이자 700개의 ‘우동 맛집’이 가득 찬 다카마쓰로 ‘면 투어’를 떠났다.

이날 세 사람은 우동 전문가가 기사로 나서는 ‘우동 택시비’ 독박을 두고 AI 채팅 게임을 시작했다. 게임 첫 질문으로 김준호는 “독박즈 중에 제일 섹시한 사람은?”이라는 질문을 던졌고 AI의 선택받은 홍인규는 “난 이 시대의 섹시가이 홍인규야~”라며 포즈를 취하는 등 센스 만점 행동으로 여행 초반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홍인규는 AI에게 대한민국 유명한 코미디언이라고 소개를 받기도.

김준호, 김대희, 홍인규는 우동 택시 기사의 추천으로 첫 번째 맛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엄청난 줄이 서 있자 김대희, 홍인규는 포기를 선언했고 ‘독박즈 공식 식탐맨’ 김준호는 “난 먹어”라며 좀 기다려보자고 제안했다. 의견이 나뉘게 되자 이들은 줄을 기다리면서 음식을 즐겁게 먹어야 한다는 등 ‘우동 투어’의 여행 규칙을 세워 웃음을 안겼다.

두 번째 우동 맛집에 도착한 세 사람은 식사비 독박 게임으로 벽돌 위에 신발을 쌓아 올려야 하는 ‘신발 쌓기’ 게임을 진행했다. 치열한 대결 속 김준호는 자신의 차례에서 수차례 신발 탑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지만, 재빠른 순발력으로 신발을 잡아내 감탄을 자아냈다. 시간이 흘러 신발 탑은 거대하게 쌓아 올려졌고 결국 홍인규가 독박에 당첨, 짠내를 유발했다.

가마솥에 삶은 전통 방식의 우동을 폭풍 흡입하던 김대희는 “(일본에서) 면 먹을 때 소리를 크게 내는 게 예의라고 하던데?”라며 독박즈 멤버들에게 알찬 정보를 전달했다. 이후 김준호, 홍인규는 큰 소리로 면을 먹었고 우동 맛을 제대로 즐기는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김준호, 김대희, 홍인규는 기차를 타고 우유니 사막으로 불리는 ‘치치부가하마’ 해변으로 이동했다. 노을 스팟으로 불리는 유명한 해변에서 이들은 서로의 인생샷을 찍어주며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특히 김준호는 우산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와중 신발이 벗겨지는 등 뼈그맨 면모로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은 또 다른 우동 식사를 두고 어김없이 독박 게임으로 ‘더 게임 오브 데스’를 실시했다. 그 과정에서 김준호는 자신이 독박에 당첨되자, 억울함을 호소하며 앞서 김대희를 지목하기 위해 사전에 멤버들과 계획했다는 뜻밖의 진실을 고백했다. 동생들의 작전을 뒤늦게 알게 된 김대희는 분노를 표출했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들의 대환장 티키타카가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김준호와 김대희, 홍인규의 특별한 여행 스토리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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