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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전현무, 국민 MC 아니라 했지만…커리어 하이 "세번째 대상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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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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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올해도 쉼 없는 열일 행보 중이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초로 연예대상 2번이라는 기록을 가진 전현무는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열띤 에너지와 감동을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는 만능 플레이어이자 메인 진행자이다.

안정감 있는 진행 실력 속에 선입견 없이 다채로운 밈을 받아들이고, 다양한 챌린지를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자칭 ‘트민남’의 모습을 구현하고 있다.

전현무는 2022년 MBC ‘나 혼자 산다’ 한라산 백록담 등반 편에서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일상의 경험을 토대로 끊임없이 실험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목표를 현실화하고 있다.

화제성 분석과 콘텐츠 경쟁력을 평가하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선정한 ‘2023년 TV 비드라마 출연 프로그램 개수’ 핀덱스 리포트에서 지난해 총 21개 프로그램에서 가장 독보적인 활약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2024년 5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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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한 재능과 탄탄한 진행, 물오른 입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종회무진 중인 전현무는 JTBC ‘톡파원 25시’, tvN SHOW ‘프리한19’, MBC ‘나 혼자 산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비롯해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MBN ‘전현무계획’ 등에 출연 중이다.

전현무를 향한 방송가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전현무는 최근 MBC 예능 '송스틸러' 제작발표회에서 국민 MC라는 호칭에 대해 "국민일뿐"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제작진이 날 좋아할 거 같은 게 말을 잘 듣는다. 불평불만이 없고 시키면 시키는대로 한다. 의견이 다르면 회의도 오래하고 다툼도 있는데 '그래, 오케이' 이런 식이다. 프로그램을 많이 하다보니 영혼을 빼놓는것도 있고 자기 주장이 덜하고 제작진에게 맞추려고 해서 찾아주는 거 같다. 운이 좋다. 좋은 프로를 많이 만났다. 상당수가 6, 7년 넘은 게 많다. 거기에 새 프로가 들어와서 다작이 된 것"이라며 겸손하게 비결을 전한 바 있다.

5월부터는 다채로운 신규 예능들이 시청자들을 만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MBC ‘송스틸러’를 시작으로 MBC every1 ‘나 오늘 라베했어’, SBS ‘더 매직스타’, SBS Plus ‘리얼 연애 실험실-독사과(가제)’, ENA ‘현무카세’ 등 2분기에도 일당백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SM C&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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