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롯쇼' 김호중이 명예의 전당 입성을 노린다./제공=SBS F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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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더 트롯쇼' 김호중이 명예의 전당 입성을 노린다.

6일 방송되는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 113회에 김호중, 장윤정, 이찬원이 1위 후보로 만난다.

'더 트롯쇼' 1위 후보곡은 2주째 1위를 차지한 김호중의 '쏜살'과 지난 회에 이어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린 장윤정의 '바람처럼 하늘처럼…', 새롭게 떠오른 이찬원의 '하늘 여행'이 선정됐다. 특히 김호중은 지난해 '애인이 되어줄게요'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명예의 전당 입성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이찬원, 강예슬, 영기, 윤태화, 이솔, 진해성, 한혜진, 곽영광, 김태연, 김호연, 노지훈, 두자매(윤서령, 김희진), 박군, 박성온, 빈예서, 설하윤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모든 트로트 가수의 랭킹'을 볼 수 있는 최초의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1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 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오후 7시 5분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와 곡 선호도 점수 및 가수 선호도 점수, 방송 점수를 합산한 사전 투표 점수에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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